"정말로 행복한 나날이란 멋지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날이 아니라,
진주 알들이 하나하나 줄고 꿰어지듯이 소박하고 자잘한 기쁨들이
조용히 이어지는 날들인 것 같아."-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'빨간 머리 앤' 중에서.
원 제목은 '초록 지붕 집의 앤(ANNE OF GREEN GABLES)'.
앤의 유년기, 중년기, 노년기를 다룬 시리즈물이다.